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라후 아크바르 (문단 편집) == 설명 == [[이슬람]]을 수용한 문화권의 [[언어]]에 따라서 다양하게 표기된다. 가령 [[튀르키예어]] 표기는 Allahû ekber(알라후 에크베르)이고, 페르시아어는 아랍어와 표기는 같지만 발음은 Allāho akbar (알'''러호''' 아크바르)이다. [[아랍어]]로 직역하면 '[[알라]]는 크다'라는 뜻이 되는데, 아랍어 어근 ك ب ر(k b r)는 '큰'을 의미한다.(kabir - (형용사) 큰, 커다란 처럼) 여기서 akbar는 '가장 큰' 이란 뜻의 최상급 표현이다. [[무굴 제국]]의 황제 [[악바르 대제]]의 악바르(아크바르)란 어휘도 여기서 온 말이다. [[악바르 대제]]가 본인의 경신교를 이슬람 및 여타 오만 잡교들을 섞어 만들 때 이 문구가 '알라는 악바르다', 즉 '악바르는 신이다'를 의미하는 것으로 고의적으로 곡해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슬람의 성격상 "'''[[하나님]][* 한국 이슬람에서는 알라를 하나님이라고 표현한다.]([[알라]])은 위대하시다'''"라고 번역하는 것이 옳다. [[기독교]]로 치면 [[할렐루야]]('하느님을 찬양하라')에 해당하는 표현인데, 사실 할렐루야에 대비되는 이슬람권의 표현으로는 '함달라(حَمْدَلَة)'로 지칭되는 "알함둘릴라히(ٱلْحَمْدُ لِلَّٰهِ, '알라를 찬미할지어다')"라는 표현이 따로있다. 영어권의 "'''Oh, (my) God!'''"처럼 놀랐을 때도 종종 사용한다. 단, 의미상으로는 함달라와 같지만 사실상 기독교인들이 할렐루야 쓰는 것보다 이 표현을 더 많이 외친다. [[이슬람]]에서는 유일신 알라에 대한 자신의 신앙심을 확인하기 위한 최상의 표현으로 여긴다. 이슬람권에서 기도시간을 알리는 소리인 [[아잔]]은 알라후 아크바르를 네 번 외치는 것으로 시작하며, 하루에 다섯 번 하는 의무예배에서도 알라후 아크바르와 [[쿠란]]의 개경장(알파티하)를 외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기도 중에 절을 하는 동작이 있는데, 알라후 아크바르에서 몸을 완전히 숙이고, "사미알라후 리만 하미다(سَمِعَ اللَّهُ لِمَنْ حَمِدَهُ, '신께서는 당신을 경배하는 이에게 귀기울이신다.')"에서 몸을 일으킨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슬람의 다섯 기둥에 해당하는 살라트(صلاة, 예배)의 의무를 준수할 때, 알라후 아크바르를 6번 말한다. 이는 두 라카아트(ركعة, 예배의 기본단위로, '궤배'로 변역함.)에 해당한다. 5번의 의무예배는 2 - 4(정오) - 4(오후) - 3(일몰) 4(밤)의 라카아트를 반복한다. 또한 많은 무슬림들이 전과 후로 추가적인 자발예배를 더하기 때문에 하루에 제일 많이 쓰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파일:external/www.ariazamen.com/1391242003.gif|width=100%]] [[이라크/국기|이라크 국기]]와 [[이란]]국기에는 이 타크비르가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란국기의 경우 녹색 하단과 적색 상단에 쓰여있는 하얀 글씨가 '알라후 아크바르'라고 쓰여있는 쿠파체 글씨의 나열이다. 두 나라가 정확히 저 국기를 들고 싸운 것은 아니고,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이라크의 국기에는 바트 당의 슬로건인 통일, 자유, 사회주의를 의미하는 세 개의 별만 있었다. 이라크 국기의 타크비르는 [[걸프 전쟁]] 중이던 [[1991년]]에 [[사담 후세인]]이 집어넣었다. 근현대 전투에서도 이슬람권 병사들이 [[배틀 크라이|전투 전에 외치는 소리]]라서 [[갈리폴리 전투]]에서도 [[오스만 제국]]군이 외치던 소리였으며 후술하는 대로 [[6.25 전쟁]] 때도 [[튀르키예군]]이 [[중국 인민지원군|중공군]]과 [[금양장리 전투|싸우며 외치던 소리]]다. 이 외에도 옛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국기에도 국장 상반부에 타크비르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